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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OLED부터 XR·모빌리티 기술까지, 디스플레이 산업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시회가 개최됐습니다. 단 3일, 코엑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술의 향연!
‘K-Display 2025’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를 이끄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현장, 놓치지 마세요!
삼성디스플레이, '초미세 OLEDoS'로 미래 제시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혁신으로 탐색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대표적으로는 1.3형 4,000PPI 해상도를 자랑하는 ‘화이트 OLEDoS’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약 11배 더 조밀한 화질을 구현해 XR 기반 기술에 큰 진전을 보여줍니다.
또한 마이크로 LED 기술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존보다 2,000니트 더 밝은 6,000니트 수준의 스마트워치용 디스플레이를 최초 공개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밝은 워치용 디스플레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게이밍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삼성은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QD-OLED 기반의 500Hz 고주사율 27형 모니터를 비롯해 울트라 와이드 OLED 모니터까지 전시하여 현장 관람객들이 직접 최신 게임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4세대 OLED와 차세대 차량용 패널 공개
LG디스플레이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전시 주제로 설정하고, 4세대 OLED 기술 기반의 대형 패널과 초고속 OLED 모니터를 공개했습니다. 그중 83인치 OLED 패널은 RGB를 각각 독립층으로 쌓는 ‘프라이머리 RGB 탠덤’ 기술이 적용돼, 최대 밝기 4,000니트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DFR 기술이 적용된 27인치 OLED 게이밍 패널은 최대 720Hz까지 구현 가능하며, DCI-P3 99.5%, 밝기 1,500니트로 현존 최고 스펙을 자랑합니다. 이는 게임 및 영상 콘텐츠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도 진화 중입니다. LG는 57인치 필러투필러 LCD, 32.6인치 슬라이더블 OLED, 29인치 아웃도어 LCD 등 차량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소개하며 ‘차량 안의 디지털 공간’의 미래를 제시했습니다.
삼성 vs LG 주요 전시 비교
| 구분 | 삼성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 |
|---|---|---|
| 전시 주제 | OLED 혁신과 미래 라이프스타일 |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디스플레이 기술 |
| 대표 제품 | OLEDoS, 마이크로LED, QD-OLED | 4세대 OLED, 540Hz OLED, 차량용 OLED |
| 게이밍 기술 | 500Hz QD-OLED, UHD 울트라 와이드 | 540Hz QHD OLED (최대 720Hz) |
| 밝기 | 최대 6,000니트 (워치용) | 최대 4,000니트 (TV용), 1,500니트 (모니터용) |
| 미래 기술 | XR, 폴더블 OLED | 차량용 슬라이더블, 필러투필러 LCD |
Q&A
Q1. K-Display 2025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A. 2025년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됩니다.
Q2. 일반 관람객도 입장 가능한가요?
A.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 시 일반 10,000원, 학생은 5,000원입니다.
Q3. 삼성디스플레이의 가장 주목할 기술은?
A. OLEDoS 기술과 6,000니트 밝기의 마이크로 LED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Q4. LG디스플레이의 4세대 OLED는 기존과 뭐가 다른가요?
A. RGB를 각각 독립된 층으로 쌓은 프라이머리 RGB 탠덤 구조로, 밝기와 색 재현력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Q5. 게임 유저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제품은?
A. 삼성의 500Hz QD-OLED 모니터, LG의 최대 720Hz OLED 모니터가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결론 및 제안
‘K-Display 2025’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입니다. 국내 대표 기업들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XR, 게이밍,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흐름을 실감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직 방문하지 않으셨다면, 9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를 직접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