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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나이가 평균 50세도 채 안 되는 시대, 100세 인생에서 은퇴 후 기간은 길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과 능력을 갖춘 시니어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은 고령층의 재취업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령자 인재은행, 시니어 인턴십 사업, 고령자 일자리 지원 정책을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1. 고령자 인재은행
고령자 인재은행은 만 50세 이상 장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단기·상용직, 시간제 등 다양한 형태의 근무를 알선하며, 직무 교육과 상담을 통해 취업 성공률을 높입니다.
구분 | 내용 |
---|---|
지원 대상 | 만 50세 이상 장년층 |
지원 내용 | 구인·구직 등록, 1:1 상담, 직무교육(50시간 이상), 취업 알선 |
신청 방법 | 전국 40개 지점 방문, 고용노동부 상담센터(1350),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포털 |
2. 시니어 인턴십 사업
만 60세 이상 구직자를 기업에 인턴으로 채용하고, 일정 기간 근무 후 장기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구분 | 내용 |
---|---|
지원 대상 | 만 60세 이상 구직자, 인턴 채용 기업 |
지원 내용 | 인턴지원금 월 최대 60만 원(3개월), 정규채용지원금 월 최대 65만 원(최대 6개월) |
신청 절차 | 참여 기업 공고 확인 → 인재 등록 → 매칭 → 인턴 근무 → 평가 및 전환 |
3. 고령자 일자리 지원 정책 (2025년 기준)
고용노동부는 고령자 고용지원금과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고용 안정과 소득 보장을 지원합니다.
3-1. 고령자 고용지원금
항목 | 내용 |
---|---|
지원 대상 | 60세 이상 근로자 수가 증가한 사업주 |
지원 요건 | 고용보험 성립 1년 이상, 최근 3년간 월평균 대비 고령자 수 증가 |
지원 방식 | 분기별 현금 지급 |
문의 |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과 ☏1350 |
3-2.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
유형 | 대상 | 규모 | 활동비 |
---|---|---|---|
공익활동형 |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 69.2만 개 | 월 27만 원 |
사회서비스형 | 65세 이상 | 17.1만 개 | 월 59만 원 |
민간형 | 60세 이상 | 23.5만 개 | 유형별 상이 |
공동체사업단 | 60세 이상 | 6.4만 개 | 유형별 상이 |
4. 신청 절차
- 관할 기관 또는 온라인 포털 확인
- 자격 요건 검토
- 구직 등록 또는 기업 신청
- 상담 및 매칭
- 채용 및 활동 시작
온라인 신청은 노인일자리여기, 복지로, 정부24 등에서 가능합니다.
5. 활용 팁
- 고령자 인재은행과 시니어 인턴십을 병행 신청하면 채용 기회 확대
- 노인 일자리 사업 중 사회서비스형은 활동비가 높아 인기
- 기업은 고령자 고용지원금으로 인건비 절감 가능
결론
2025년 고령층 취업·일자리 정책은 이전보다 규모와 혜택이 커졌습니다. 경력과 경험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 안정적인 소득 보장, 그리고 사회 참여 기회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지금이 바로 도전할 때입니다.
Q&A
Q1. 만 55세인데 어떤 프로그램부터 신청하면 좋을까요?
A. 고령자 인재은행부터 구직 등록 후, 시니어 인턴십 또는 민간형 일자리 사업을 추천드립니다.
Q2. 활동비는 세금이 부과되나요?
A. 일부 유형은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Q3. 온라인 신청이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나요?
A.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고령자 인재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