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파주 산내마을 현대아이파크 55평 3억대, 말소기준권리의 중요성 분석 (등기부, 임차인, 배당순위)

by 메이풀Mayful 2025. 7. 8.

파주 목동동에 위치한 현대아이파크 55평형을  경매를 통한 아파트 매입은 일반 매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권리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수천만 원의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말소기준권리는 낙찰자에게 법적·재정적 책임이 전가될 수 있는 기준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게 검토해야 할 요소입니다. 본 경매물건에서는 파주 산내마을 현대아이파크 아파트를 예시로, 경매 절차 속 말소기준권리의 개념과 낙찰 전 체크포인트, 주의사항을 자세히 분석합니다.

 

파주 산내마을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경매물건
파주 산내마을 현대아이파크 경매물건

 

 

고양6계 2024-70066

경기 파주시 목동동 101 산내마을 11단지 현대아이파크 1109동

감정가 522,000,000 1번 유찰 최저가 365,400,000 로 2025.08.06 2차 진행중입니다.

요번에는 낙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 건은 산내초등학교 근처에 위해해 있으며 주변은 아파트,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있는 지역으로 운정신도시 안에서도 

최상의 위치입니다

부채총액이 감정가를 넘어섰기때문에 경매가 취하될 가능성이 적습니다.

본 물건에서는 명도소송대상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낙찰자가 인수할 금액도 없습니다.

 

 

말소기준권리란 무엇인가

말소기준권리란, 부동산 경매에서 해당 물건의 권리관계의 기준선이 되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이 기준보다 후순위에 설정된 모든 권리는 낙찰과 동시에 말소되며, 기준보다 선순위에 있는 권리는 낙찰 후에도 존속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권리가 말소기준권리로 작용합니다: - 저당권, 근저당권: 가장 일반적인 기준 - 가압류, 압류: 일부 조건에서 기준권리가 될 수 있음 - 전세권, 임차권: 확정일자와 전입일에 따라 기준이 될 수 있음 예를 들어, A은행의 근저당권이 2020년 5월 1일에 설정되어 있고, 같은 날 이후에 발생한 다른 임차권, 가압류 등이 있다면, 낙찰자는 해당 근저당권보다 뒤에 설정된 권리들에 대해 책임지지 않아도 되며 자동 말소됩니다.

 

하지만 기준권리보다 선순위 권리가 있다면, 낙찰자가 해당 권리를 인수해야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등기부등본과 전입세대 열람을 통해 말소기준권리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파주 산내마을 현대아이파크 등기부 분석과 사례

파주시 산내마을 현대아이파크는 2000년대 후반 준공된 중대형 아파트 단지로, 최근 몇 년 사이 경매 물건으로도 종종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단지의 경매 물건 등기부등본을 예시로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은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 소유권 이전등기: 2010년 A씨 소유로 이전 - 1순위 근저당권: 2018년 B은행 설정 (5억 원) - 2순위 가압류: 2020년 C카드사 - 3순위 임차권 등기: 2022년 D씨, 전입 및 확정일자 있음 이 경우, 2018년 B은행의 근저당권이 말소기준권리에 해당하며, 그 이후에 설정된 가압류(2020), 임차권(2022)은 모두 낙찰과 동시에 소멸됩니다.

 

그러나 임차인의 경우 등기부상의 임차권이 없더라도, 전입신고 + 확정일자 + 실제 점유 여부가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서 있으면, 대항력이 생기고 낙찰자는 보증금을 인수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다음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전입세대 열람 내역 확인: 임차인의 전입일자 확인 - 확정일자 부여일 확인: 주민센터 또는 법원 열람 가능 - 임차인의 점유 여부: 실제 거주 여부 확인 만약 임차인이 2017년에 전입했고, 확정일자도 2017년에 받았다면 이는 근저당권보다 선순위가 되며, 낙찰자는 해당 임차인의 보증금 일부 또는 전부를 인수해야 할 책임이 발생합니다.

낙찰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

말소기준권리는 단순히 서류상의 개념을 넘어, 낙찰자가 실제로 부담해야 할 금전적 책임과 직결됩니다. 이 기준을 잘못 이해하거나 간과할 경우 다음과 같은 리스크가 발생합니다: - 선순위 임차인 인수: 보증금 수천만 원 인수 책임 - 배당 요구 미이행 시 책임 증가: 임차인이 배당 요구하지 않은 경우, 낙찰자 인수 - 명의 이전 불가 또는 소송: 점유자 명도 거부 시 법적 분쟁 이에 따라 낙찰 전 다음의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1. 등기부등본 정밀 분석 - 근저당권, 전세권, 가압류 순서 정확히 파악 - 말소기준권리가 어디인지 확정

 

2. 현장 실사 및 전입세대 열람 - 임차인 전입 여부 확인 - 대항력 있는 임차인 존재 여부 파악

 

3. 임차인과 협의 가능성 탐색 - 명도 비용 예측 - 인수 보증금 협상 가능성 확인

 

4. 배당요구종기 확인 - 배당요구기간 내 신청하지 않은 임차인 여부 체크

 

5. 권리분석 전문가 상담 - 공인중개사, 법무사, 변호사 등의 사전 자문 권장 경매 초보자의 경우, ‘말소기준권리’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권리가 말소된다고 생각하는 오해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권리는 등기 없이도 존속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과 서류를 모두 살핀 뒤 낙찰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파주 산내마을 현대아이파크와 같은 대형 평수 아파트의 경매는 고가이기 때문에 낙찰자에게 돌아갈 리스크도 그만큼 큽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개념이 바로 말소기준권리입니다. 감정가나 낙찰가 분석보다도 우선시되어야 할 항목이며, 등기부와 전입세대 열람을 통해 선순위 권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낙찰 전 꼼꼼한 권리 분석과 실사를 통해 안전한 낙찰,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로 이어지길 바랍니다.